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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면 길이 됩니다. 여성장애인 당당한 그 이름으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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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 장애와 엄마 >

손자를 본 지금에 서서 30년 전을 돌아봐도, 현재를 들여다봐도, 장애를 가진 엄마의 모성권은 늘 시리고 아리
다. 그만 가슴에서 놓을 때도 되지 않았느냐는 주변의 말들이 있지만 여성의 모성은 말처럼 그리 쉬 놓아지는 것은 아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차 년도에 걸쳐 ‘서울시 저소득 여성장애인 출산지원사업’을 진행하
면서 타인의 아픔이 아닌 나의 아픔을 다시 만나곤 했다. 모성권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관의 이야기들 속에 그리
고 출산지원금을 받은 여성장애인의 생활 속에, 상처 받고 힘들어 했던 장애를 가진 어머니로서의 아픔은 30 년
이 지난 지금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었다. 여성 장애인의 모성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언가 더!’를 부르짖고 버둥
거려 봤지만 사업을 종료하는 시점에 남는 건 부족함 투성이다.

그래도 행복하다. 지난날 중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한 모성권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이라는 정책으로 제도
화된 것처럼,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 모성권 확보를 위한 또 다른 정책의 시발점이 될 거라 믿기 때문이다.

장애 · 비장애에 관계없이 존중받아야 하는 모성권! 이를 위해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2년의 길을 같이 걸어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와 자문을 맡아 수고하신 변경희 교수님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여전히 여성장애인의 모성
권 확보를 위해 수고를 부탁드린다.

초록이 깊음으로 달린다. 햇살과 바람이 유독 좋은 유월이다. 참 아름다운 계절을 우리가 산다. 장애를 가진 아이의 엄마든,
장애를 가진 어머니이든 누구라도 이 계절을 마음 것 향유할 수 있기를 ‘맘에서 맘’으로 전해본다.


- 유영희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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