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1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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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285 작성일 2012-07-05 17: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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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 참 조 : 사회․여성부 기자 제 목 : 2012 제11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개최 발 신 :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발 신 일 : 2012년 7월 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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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도 / 자 / 료 |
여성장애인 유권자 1만명 권리선언, 제11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변화의 힘, 여성장애인 유권자!!” |
1. 여성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귀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2.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한국여장연’)은 7월 2~3일 양일간에 걸쳐 제11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장애인 유권자 1만명 권리선언문 채택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몸의 조건과 속도를 고려한 여성장애인 참정권을 요구하고 여성장애인 정책을 펴는 정당과 후보를 선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함으로써 여성장애인 유권자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3. ‘한국여장연’은 본 대회 첫째날, “여성장애인 공약발표 정당초청토론회”를 통해 제19대 국회와 다가오는 12월 19일 대선에서 각 정당과 대통령후보가 여성장애인 7대 핵심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여성장애인 유권자 페스티발”에서는 인권지표의 바로미터인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제공을 촉구하였습니다.
이어 대회 둘째날에는, “여성장애인 참정권 권리보장 가두행진”을 전개하여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4. 이에 각 언론사와 관련단체 홍보 담당자께서는 유권자의 한사람으로 새로운 변화와 인간다운 삶을 꿈꾸는 이 땅의 여성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별첨자료 1) 여성장애인 유권자 1만명 권리선언문 1부.
2) 여성장애인 7대핵심공약 1부.
3) 한국여성장애인대회 관련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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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 국 여 성 장 애 인 연 합
공동대표 권순기 조성옥 유영희
< 별첨자료 1>
여성장애인 유권자 1만명 권리선언문
우리 사회 여성장애인은 여성과 장애, 빈곤 등 중첩된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여성장애인은 교육과 노동, 성적자기결정권 등 삶의 각 영역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집안에서, 시설에서, 지역사회에서, 법과 사회제도 등에서 소외된 삶을 살고 있다.
모든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장애인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성별통계 와 성별예산 조차 확보되지 않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정책의 수혜범위에서 철저히 배제된 채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 여성장애인 유권자 1만명은 ‘제11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이 땅의 200만 여성장애인 유권자를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 우리의 요구 ◀
하나, 모든 법과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하라!
하나, 여성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예산을 배정하라!
하나, 여성장애인 정책기구 및 전담부서를 설치하라!
하나, 여성장애인기본법을 제정하라!
하나, 여성장애인의 장애특성과 몸의 조건에 맞는 참정권을 보장하라!
하나, 투표소 접근권을 보장하고, 성별 ․ 장애유형에 맞는 활동보조인 배치하라!
하나, 선거방송 수화통역 의무화하고 선거용 자료를 점자화하라!
2012년 7월 2일
제11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 참가자 일동
< 별첨자료 2>
2012년 총선 ․ 대선 여성장애인 7대 핵심공약
1. 여성장애인 기본법 제정
2. 여성장애인 지표개발 및 성별통계 구축
3. 여성장애인 정책기구 및 전담부서 설치
4. 여성장애인 재생산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양육체계 구축
5. 지적여성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6. 시각여성장애인 고용활성화
7. 청각여성장애인 정보접근권 강화
첨부파일
- 제11회대회보도자료(최종).hwp (10.1M) 108회 다운로드 | DATE : 2012-07-05 17: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