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14일 1박 2일 동안 제14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픽아 홀에서 전국에 여성장애인 당사자 분들 함께 개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의 메시지와 화환으로 뜻을 함께하여 주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가, 경제적 가치나 복지를 넘어 여성장애인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임을 선포하였으며, 각 지역별 장애유형별 여성장애인이 경험하는 사회참여기회의 차별과 현실을 문화적 코드로 직접 표현함으로 인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자기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대안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척수, 시각, 청각, 장루, 화상 여성장애인이 경험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며,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확보가 반드시 보장 되어야 함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