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이야기 마당>
경남지부 10주년 행사 및 향후 운동 전망
- 최명순 (사)경남여성장애인연대 사무국장
먼저 경남여성장애인연대 10주년을 맞이하여 하마RP 걸어온 송정문 대표님, 김영순 대표님 ,문숙현 대표님 , 이부옥 대표님. 여성장애인들을 인권을 함계 운동을 해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경남여장연의 10년은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우리사회에 제시하고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및 완전한 사회참여 등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운동을 하고 있다.
경남여장연은 2002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경남지부로 승인받아 같은 해 4월에 창립총회와 함께 여성장애인 성폭력을 예방근절하고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상담활동을 통해 의료법률 하회복지 및 정서적 지원활동을 위해 마사여성성폭력상담소를 함께 개소하였다.
여성장애인들이 단순한 서비스의 대상이 아니라 장애인 문제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에 차별적 구조를 변화시키고 장애인 권익 옹호 및 역량강화활동을 위해 경남아자장애인자립생활 센터를 2005년에 개소하였다. 뿐만 아니라 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위한 체험홈 2개소를 함께 운영하고 이다.
경남여장연은 지역사회 어느 작은 교회에서 출발하여 올해 1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간 여성장애인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인권단체로 자리매김도 하였다. 또한 그 시간 속 에는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다. 여성장애인의 성과 사랑을 주제로 한 다큐멘테리 영화 ‘러스스토리’를 제작 , 발표 뿐만 아니라 여성장애인들의 삶을 담음 영상을 직접 기획 , 제작하여 ‘보일락 말락’영화제를 개최하여 경남여장연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권순기 상임대표님과 역대 대표님을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장, 시민단체장들을 모셔 축하의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성장애인의 삶을 담은 나를 찍고 싶다 사진전도 함께 개최하였다.
10년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한 걸음 한 걸음을 위해 경남여장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