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연 소식
-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및 지부ㆍ회원단체 소식
<연합사무처>
-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제17차 정기총회
2015년 제17차 정기총회가 1월 30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전국에 잇는 대의원 및 참관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4년 감사ㆍ사업ㆍ결산 보고 및 승인, 2015년 사업계획안ㆍ예산안 보고 및 심의되었고, 올해 3대 중점운동방향으로 사회참여확대ㆍ조직 정비 및 강화ㆍ폭력근절을 선정하였다.
- 상설위원회 가동
상설위원회(조직ㆍ교육위원회, 정책위원회, 자립새활위원회, 상담위원회, 어울림센터위원회)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될 예정이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장애권역 운영위원회의 및 4.9행사 기획회의
1월 13일, 2월 9일, 2월 23일. 3회에 걸쳐 4월 9일 서울에서 진행될 제7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캠페인 기획회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캠페인 장소 및 행사 구성에 대하여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의 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15차 정기총회 참석
1월 20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하는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14년 사업ㆍ회계ㆍ결산 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사매뉴얼 연구 보고회 참석
2월 12일 이룸센터에서 시행된 성폭력 피해 지적장애인 수사지원을 중심으로 연구한 수사매뉴얼 보고회에 참석하여 연구 결과에 따른 수사매뉴얼 발표에 참석하였다.
- 제1차 상담위원회 참석
2월 25일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에서 제1차 상담위원회가 개최되었다. 2015년도 상담위원회 사업계획 및 상담원워크숍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서울권역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
3월 4일 이룸센터에서 서울권역의 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해바라기센터(명칭변경), 서울시, 성폭력특별수사대 등 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연계 기관들과 지적장애인의 이해 및 시각장애인의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보다 원활한 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지부>
- 상담소 내담자 “원”팀 신년모임
2월 7일 경남여성장애인연대 회의실과 마산합포구 창동일대에서 “원”팀 신년모임을 실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자 2015년 소망나무를 만들어 소망을 이야기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는 경상남도 여성발전기금 시업에 선정되어 조금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참여와 직업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원팀은 2014년부터 본 상담소 내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1회씩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를 통해 상호 지지체계 구축과 사회참여 확대를 시도해왔다.
- 제14차 경남여성장애인연대 정기총회
2월 14일 3ㆍ15아트센터에서 경남여성장애인연대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2014년 사무국을 비롯한 부설기관 상담소와 자립생활센터의 2014년 사업보고 및 2015년의 사업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회장이 되었고, 또한 새로운 임원진 구성으로 좀 더 발전된 경남여장연의 모습을 기대하는 자리가 되었다.
- 활동보조인보수교육
2월 24일 3ㆍ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201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지침 안내 및 변경사항, 근로계약서 작성,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였다. 보수교육을 통해 활동보조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며이용자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게기가 되었다.
<광주지부>
- 제17차 정기총회
1월 27일 제17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에게 2014년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 및 회계예산을 보고하였으며, 현재 기관 운영에 맞게 정관을 수정하였으며,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1월∼3월까지 여성장애인평생교육 추가 지원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한문교실, 퀼트교실, 우쿨렐레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교육 및 참여로 회원들의 실력이 향상 되고 있다.
- 제9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예방 캠페인
2월 24일 동구 전남대학교 로비에서 광주해바라기센터 주최로 “아동성폭력 추방 예방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용산 아동 성폭력살해사건(2006년 2월) 1주년을 계기로 시작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는 매년 2월 22일을 지정, 전국에서 동시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함께 희망의 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성폭력 추방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희망화분’ 메세지 선포, 명량소녀극단시나페의 ‘피리부는 사나이’ 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아동 성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는 전시를 열고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흼아화분’ 홍보물을 배분하였다.
-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활짝!!
2월에는 그동안 힘들었지만 잘 견디면서 마무리하고 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졸업식이 각 학교에서 열리게 되었다. 멀리서 찾아와 준 가족들 앞에서 눈물 흘리는 생활인들의 감격이 생생하다. 특히 대학에 입학하고 퇴소하였던 퇴소자가 2년 동안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드디어 대학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퇴소자들이 모여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날이었다. 졸업식(특수학교전공과 1명, 일반고 1명, 특수고 1명, 중 1명)/ **대학교(사회복지학과 1명/퇴소자)
- 낙안읍성 전통마을 3.1운동 만세시위지 기념탑 앞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으로 지역문화축제를 진행하였는데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에서 전통놀이와 체험의 시간을 갖고 전통 한옥에서 3.1절 기념 태극기를 날리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쳐보기도 하였다.
- ‘3.8세계 여성의 날’축제
3월 7일 광주 유스케어 광장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공연과 퍼포먼스 관람 및 거리행진에 동참하여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였다.
<대구지부>
- 가정폭력예방교육
1월 21일∼2월 11일 매주 수요일 4회기로 현대정신분석연구소, 김성희부모교육센터 김성희 소장님을 초빙하여 가정폭력예방교육-위니컷 대상관계 부모교육을 대구에서 거주하는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위니컷의 충분히 좋은 엄마와 자녀관계에는 자녀의 발달 과정과 어머니의 역할 중에는 holding (신체적 안아주기), handling (신체 다루기), Mirroring (거울 보여주기), survive (살아남기)를 잘 해주어야 타인과 친밀하고 친숙한 관계를 맺으며 건강한 아이로 성장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제 16차 정기총회
2월 14일 정기총회를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회원과 자원봉사 98명이 참석하였고 2014년도의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를 하였고 2015년도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였고 선출이사선거에서 백춘희, 이옥순, 이순자, 조명애, 김정숙회원이 선출되었다.
- 자조모임 서예부 윷놀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각여성장애 당사자인 강사와 다양한 유형의 여성장애인들이 서예교실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서예교실은 서예, 한국화 및 단합대회(신녀맞이 윷놀이, 나들이) 등 활동으로 여성장애인의 여가생활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전지부>
- 재봉틀 소품반
작년 12월 2일∼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7회에 걸쳐 라온평생교육원에서 재봉틀의 기초를 습득한 여성장애인을 대상ㅇ로 재봉틀 소품반이 진행되었다. 서류가방에 이어 배낭가방 만들기가 이어지고 있다. 재봉틀의 활용능력을 키워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여성장애인 직업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다.
- 컴퓨터교실
작년 12월 15일∼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8회에 걸쳐 라온 평생교육원에서 컴퓨터교실이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은 뮤비 메이커로 동영상 만들기이며 설치된 동영상프로그램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고 나열한 후 그 위에 노래를 함께 편집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2월 24일 대전여성장애인연대 강당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류근순이사의 사회로 대표인사, 참석자소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고마운 회원상에는 성근환회원, 특별회원상에는 이번에 퇴직하시는 민병윤성폭력상담소장님, 정기모임 우수회원상에는 김애숙 외 10명, 우수자조모임상에는 카멜레온자조모임이 시상의 명예를 안았고, 본 회의에서는 2014년 결산보고 승인 및 사업보고 승인, 정관개정안 승인이 진행되었으며 2015년 예산안 의결 및 사업계획안 의결이 진행되었다.
<부산지부>
- 제17차 정기총회
1월 24일 정기모임은 ‘제17차 정기총회’로 부산장애니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전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에 관한 사항이었으며, 법인의 사업중 중요한 정기모임 내용은 1월 정기총회, 3월 건강강좌, 4월 문화탐방(나들이), 5월 여짱운동회, 6월 초청 강의, 9월 우리들의 이야기, 10월 영화관람, 11월 인문강좌, 12월 송년회로 의결되었다.
-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제26회 부산여성대회)
3월 6일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26회 부산여성대회’가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는 슬로건으로 서면 쥬디스태화 옆 골목에서 열렸다.
<순천지부>
- 정기총회
1월 22일 순천여성장애인연대 강당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많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만순 대표님은 순천 여성장애인들의 권리와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순천여성장애인연대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되어 많은 여성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가들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전남지부>
- 목포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3호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신문 발행
작년 11월부터 준비한 전남여성장애인연대 3호 신문이 2월 2일에 발행되었다. 이번 신문 발행을 통하여 여성장애인 대중매체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제작함으로써 정보문화권의 주체가 되고 전남지역에 차별인식을 개선하고자 만들었다.
- 제13차 정기총회
2월 7일 전남여성장애인연대 교육실에서 제13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등과 2015년 임원 및 사업계획안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전남장애인편의시설요원’ 대상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2월 13일 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편의시설요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성폭력과 성희롱에 대한 이해, 일상생활에서 성폭력이 일어났을 경우 대처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 홍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행사로 지역여성단체(여성의 전화, 생협, 환경연, YWCA, 전남여성장애인연대)는 2004년부터 매년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하며, 2014년부터는 지역 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3.8 세계여성의 날을 알렸다. 2015년에는 2014년에 이어 신자유시장 상인들에게 자축의 의미로 곷 한송이와 세계여성의 날을 홍보하였다.
- 2015 장애아동 대상 성인권교육 시업 진행 예정
2015년 여성가족부 장애아동ㆍ청소년 성인권 보호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반 등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4월∼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10회기로 이루어져 있고, 교육 내용은 성의 이해 및 나의 권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목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061-284-4767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부>
- 제16차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정기총회
1월 20일 전북여성장애인연대 교육장에서 회원분들과 함께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 활동보고와 2015년도 활동계획, 회계보고를 논의하였고 2015년 전북여성장애인연대를 이끌어 갈 새 대표를 투표하여 전대표 ‘이정숙대표’에서 ‘윤효순대표’로 선출하였다.
- 총회 참석
1월 30일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서 주최하는 정기총회에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의원 8명이 참석하여 각 지부 대표 변경 건을 공지하고 새 대표 소개와 2014년 동안의 연합 활동영상을 보고 사업비 지출과 2015 사업비 예산을 논의하였다.
- 이사회 개최
2월 2일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새로 선출된 대표와 이사진들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201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 여성장애인 합창교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전라북도여성장애인합창단이 함께 모여 2시간동안 발성법과 합창을 연습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 여성장애인 한자교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한자공부를 희망하는 여성장애인 10명이 함께 한자기초를 공부하여 2015년도 하반기에 있는 한자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지부>
- 제11차 정기총회
1월 23일 충남여성장애인연대 교육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2014년도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를 하였다.
- 활동가 워크숍
1월 26일∼1월 27일 1박 2일로 충남여성장애인연대 활동가 워크숍을 정동진으로 다녀왔다. “생각하는 감동보다 실천하는 감동으로”라는 2015년 목표를 가지고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계사년 새해의 출발은 활동기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힘이 힘차게 여장연이 나아갈 수 잇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모처럼 대표님과 활동가들이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런 부분이 기관의 화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회라고 여겨진다.
<충북지부>
- 성인권교육 강사 양성
2015년 여성가족부 위탁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사업을 준비하며 강사양성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2월 2일 첫강을 시작으로 3명의 보조강사 및 신입상담원 대상으로 강사양성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2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 상담원 역량강화 슈퍼비전
2월 4일부터 상담원 역량강화프로그램을 1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슈퍼바이져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5월 초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 회원모임
2월 26일 충북여성장애인연대 교육자에서 회원 50여멍이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민속놀이 중 윷놀이로 서로 즐겁게 지낼 수 있었으며 서로 친하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통영지부>
- 제9차 정기청회
2월 5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 결산보고와 2015년 사업과 예ㆍ결산안을 승인받고 통영여성장애인연대 운영에 있어 내실을 기하기 위한 임원확충을 통해 통영여성장애인연대의 조직력 강화와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간담회
2월 13일, 4월에 개관하는 통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단체 입주를 앞두고 복지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장애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질 높은 서비스제공과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여성회>
- 뜨개질 교실
1월 5일부터 뜨개질 교실을 개강하여 진행하고 있다. 강사와 함께 뜨개질의 기본 코잡기부터 배우면서 작품에 밎는 뜨개질과 바늘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뜨개질을 통해 소근육 운동발달에 도움이 되며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착용하거나 선물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가족키즈 요가교실
1월 12일부터 가족키즈 요가교실을 개강하여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사업으로 여성시각장애인이 자녀와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놀이시간을 가지고 유대감을 높이고자 계획되었으며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하는 요가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성시각장애인도 자녀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카리나교실
1월 12일부터 오카리나교실을 개설하고 참여인원을 모집하여 진행하였다. 전문 강사와 함께 오카리나의 텅잉, 자세와 운지 방법을 학습하며 강사님의 지도하에 곡을 연주하였다. 첫 수업 때보다 곡을 연주하는 소리가 점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있으며 참여자분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 활동보조인 보수교육
1월 16일 팔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할동보조인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에서는 활동보조 서비스와 결제방법, 연말정산, 성희롱예방교육 등을 진행하였고 서비스이용에 대한 의견과 고충접수 및 서비스이용에 필요한 에티켓을 안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 제14차 정기총회
1월 28일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조성옥 대표외 여성회의 임원진과 많은 여성시각장애인 회원들의 참석아래 2014년 사업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 예ㆍ결산보고를 하였으며 신규 대표 및 임원진과 감사를 선출하였다. 이번 시간을 통해 시각장애인여성회의 전체사업과 활동보고 등의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초콜릿만들기
2월 11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하여 초콜릿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초콜릿 중탕체험도 해보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준비해놓은 초콜릿도 시식해보면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든 초콜릿을 예쁜 포장상자에 담는 작업으로 마무리 하고 여성시각장애인분들도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을 나눠드렸다.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하기를 원하는 많은 여성시각장애인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 정월대보름
3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부럼깨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점심식사로 오곡밥을 먹고 주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용자들도 서로 준비해온 주전부리도 함께 나눠 먹고 부럼도 깨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각여성회>
- 손으로 말하는 엄마 “그래도 사랑해요!”
1월 8일, 9일 양일간 이룸센터 회의실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와 자녀 총 21명과 고경자 상담사와 함께 자녀회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엄마의 참관수업으로 미더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백혜은 미술강사와 서로의 꿈을 인터뷰하며 미술심리상담 치료로 “내 꿈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내 꿈의 컵’을 만들었다. 자녀들이 엄마의 꿈을 듣고 박수를 쳐주고, 엄마들은 자녀들의 꿈을 보았다. 지금까지 학교 참관수업을 하면 나도 모르게 눈치가 보이고 자녀에게는 미안함으로 마음이 편치 않아 가지도 않았는데 여기서는 정말 처음으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아이들의 꿈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해서 매우 즐거웠다고 하였다.
- <손으로 말하는 엄마 “그래도 사랑해요!”> 캠프
1월 13∼14일 대명콘도에서 청각장애엄마와 자녀들과 함께 1박 2일로 캠프를 다녀왔다. 같은 입장의 선배엄마 멘토와 선배코다 멘토의 ‘그룹멘토링’을 통해 자녀들에게 하는 행동과 생각을 좋은 것으로, 사랑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총회개최
1월 14일 대명콘도에서 대의원과 회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명의 부회장과 감사와 홍보위원을 선출하였다. 또한 교육에 대한 사전욕구 조사와 2014년 활동 보고 및 2015년 주요사업 계획, 기타사항(명칭변경)논의를 하였다.
- 명칭변경
2월 25일 ‘청각장애여성회’를 “한국청각장애여성회”로 명칭변경을 하고 고유번호증 발급을 받았다. 앞으로 “한국청각장애여성회”라는 명칭으로 우리청각장애여성회원들이 더욱 힘차게 발전해 나가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