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늘이 주신 시간 법 타이밍에도 거듭 감사함을 생각하게 하며 한해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기입니다.

올 한해도 여성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를 위해 열심히 함께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내 생각만이 최고이고 진리라는 독선과 아집은 서로를 피곤하게 할 뿐, 똑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판단은 각자 다를 수 있고,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님을.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와 포용, 그리고 존중하는 마음은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 예의,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습니다.

세상 잣대로는 알 수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이 주는 비밀스런 행운의 열쇠들 축복이라는, 긍정의 시선 열린 마음들과 더불어 전국의 여성장애인연합 대표님들과 활동가님들과 함께 이루어 온 일들 감사와 감사함들로 조금은 더딘듯해도 한결같이 신뢰하는 믿음으로 달려왔던 그동안의 발자취 참으로 놀랍고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여성장애인 인권저널 ‘여기’를 통해서 여성장애인들과 현장 활동가들의 목소리와 희망이 온전히 전달되고, 협력과 조력이라는 멋진 여러분들과 함께 여성장애인들이 꿈꾸는 세상을 기대하면서 다가오는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우리들의 멋진 미래를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안영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