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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장연 웹진

88호

88호
<한여장 신문고> 여성 장애인이 건강권 관련 차별 및 피해를 경험한 사례 1

<한여장 신문고>

 

여성 장애인이 건강권 관련 차별 및 피해를 경험한 사례 1

 

광주여성장애인연대피해자보호시설샛터

박효순 팀장

 

의료 접근의 어려움 (시설 및 이동 차별)

사례 : 지체장애가 있는 여성이 휠체어를 이용하지만, 인근 산부인과에는 경사로나 장애인용 진료대가 없어 진료를 거부당함.

 

문제점 : 의료시설의 물리적 접근성이 부족해 진료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발생.

 

결과 : 의료시설의 물리적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아 여성장애인의 기본적인 건강검진(자궁경부암 검사, 임신 진료 등)이 어려움.

 

2. , 재생산 건강 서비스의 차별

사례 : 지적장애 여성이 피임이나 생리 관련 상담을 요청했으나, 의료진이 결혼도 안했는데 왜 필요하냐?”며 상담을 거부하거나 보호자에게만 설명을 함.

 

문제점 : 장애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 부정과 비장애 중심의 보호주의적 태도

 

결과 : 피임 실패, 원치 않는 임신, 성폭력 피해 후 적절한 의료지원 부재

 

3. 성폭력, 인권침해, 건강검진 상황에서의 2차 피해

사례 : 시각장애 여성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일반 여성 대상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거나 안내문이 점자, 음성, 큰 글자 확대 등으로 제공되지 않음.

 

문제점 : 장애여성 피해자에 대한 불신, 의료진의 감정적, 비전문적인 대응, 행정서비스의 비 포용성.

 

결과 : 정보 접근 제한으로 건강검진 참여율이 저하됨.

 

4. 종합 분석

여성장애인은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중적 차별 속에서 건강권 침해를 경험함.

물리적 제도적 접근성 부족, 의료인의 차별적 태도, 성인지적, 장애인지적 관점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 의료기관 내 장애 친화 진료 환경 구축

- 수어, 자막, 보조인 지원 체계 확립

- 성인지, 장애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

- 장애여성 전용 건강권 지원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함.

 

결론

여성 장애인의 건강권은 기본적 인권이며, 사회적 배려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시민으로서의 권리이다. 국가와 지방 자치단체는 정책 전반에서 장애와 성의 교차적 관점을 반영하여 모든 여성 장애인이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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