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장애인연대 이경애
너에게 힘든 반쪽날개를 주었구나엄마는 눈물로 말씀을 하신다
반쪽날개는 날고 있지만 외로움의 눈물이 날개를 적셔 잠시 쉬고 있다
반쪽날개에서 아픔의 빛이 희망의 빛이너울너울 힘겹게 다시 춤추고 있다
나는 느리게 느리게 비상을 한다